청년층 주요 고용지표의 국제비교

실업률,경제활동참가율 및 고용률은 고용현황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들이다.

이러 한 지표를 청년층에 한정하여 산출하고 외국의 동일한 지표들과 비교하여 보면 우리 나라 청년층 노동시장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.

이제 우리나라의 청년층 고용지표를 OECD의 다른 선진국의 청년층 고용지표와 비교해보자.

우리나라 청년층 고용지표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,우리나라 청년층의 실 업률,경제활동참가율 및 고용률이 OECD국가 평균에 비해 낮다는 것이다.

<표 Ⅱ-1>은 우리나라와 선진국의 청년층 고용지표를 비교한 것이다.

먼저 경제 활동참가율을 살펴보자.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청년층의 연령을 어떻게 정의하는가에 따라 다르다.

표에서 보는 것처럼 우리나라 청년층의 경제활동참가율은 15~24세는 28.2%인 반면,15~29세는 46.0%이다.

즉,15~24세 인구의 71.8%,15~29세 인구의 54%가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다.

이러한 큰 차이는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우리나 라의 대학진학률이 높아 15~24세에 아직 학업을 마치지 않은 재학․휴학생이 상대 적으로 많기 때문이다.

경제활동인구 청년 부가조사

「경제활동인구 청년 부가조사(2008년 5월)」 결과에 의하면 20~24세 인구 중 졸업․중퇴자는 49.6%,재학․휴학생은 50.3%로 나타났다.

25~29세의 경우에는 졸업․중퇴자는 88.0%,재학․휴학생은 11.9%를 차지하였다.

앞에서 언급한 이유로 인해 우리나라의 경우 청년층의 연령정의에 따라 고용지표가 크게 다름을 알 수 있다.

표에 의하면 15~29세 연령층의 경제활동참여율은 46.0%로 OECD평균 49.4%보다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.

고용률도 15~29세의 경우 42.6%로 OECD 평균 43.4%에못 미치는 수준이다.

실업률 역시 15~29세의 경우 7.2%로 OECD 평균 12.1%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.

OECD국가에서의 청년층의 실업률,고용률

[그림 Ⅱ-1]과 [그림 Ⅱ-2]는 2006년 OECD국가에서의 청년층의 실업률,고용률 및
경제활동참가율을 남성과 여성으로 나누어 비교한 것이다.

청년층의 연령은 외국의 경우에도 15~29세로 모두 동일하게 한정한 것이다.

우선 남성 청년층을 보면 우리나라 청년층의 실업률은 OECD국가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난다.

그러나 동일 연령대의 미국이나 일본의 실업률은 우리나라보다 낮다.남성 청년의 경제활동참여율과 고용률은 OECD국가 중 최저 수준이다.

이는 분명 높은 대학진학률과 관계가 있으나, 이밖에도 청년에 대한 노동수요측의 문제 및 미스매치의 문제가 낮은 고용률과 경제 활동참여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할 수 있다.

여성의 경우는 고용률과 경제활동참여율이 남성만큼 극단적 모습을 보이지는 않지만 OECD다른 국가들과 비교하여 볼때는 낮은 수준이다.

우리나라 청년층의 낮은 실업률,고용률 및 경제활동참여율은 청년층을 15~29세로 동일하게 규정하고 비교하여 보아도 나타나는 특징이라고 할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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